호주 크리스마스 섬 홍게 1억마리 (여행, 홍게 맛, 홍게 요리)

 

홍게는 번식떄를 제외하고는 숲에 머문다고 한다.

몸안의 수분을 유지해야 위해 평송 하루 20시간은 굴속에 머물러 있다.

 

그리고 1년에 단 한차례

번기식에만 이동을 시작한다.

비가 충분히 오면 밖으로 나서게 되는데 (이틀이상 내려야한다.)

호흡은 아가미를 통해 하기 때문에

더위와 건조한 날씨에는 약하다.

크기는 수컷이 더 크지만

배의 면적은 알을 품기위해 암컷이 더 크다.

 

홍게의 첫 목적지는 바다

홍게가 사는 숲에서 6~7KM정도 떨어져 있다.

여기에서 많은 게들이 죽어나간다.

홍게보다 덩치가 2~3배 큰 도둑게(코코넛게)는 홍게가 이동하는 시기에 모습을 자주 드러낸다.

이동하다 지친 홍게는 도둑게의 먹이가 된다.

 

숲을 빠져나온 홍게는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바다로 향한다.

수분보충을 마친 홍게는

가까운 숲으로 이동해서 교미를 하고

교미를 마친 수컷은 다시 숲으로 돌아간다.

 

암컷은 알을 이주간 품은 뒤 바다로 향해

모든알을 쏟아내고 숲으로 향한다.

 

여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1달 정도 된다.

홍게의 적중 하나는 인간의 운송수단인 자동차다.

홍게가와 길을 나누려고 펜스를 쳐놨지만

홍게의 이동철이되면 수많은 홍게 앞에 펜스는 무용지물이 된다.

차에 치여죽은 홍게는 동료의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 된다.

 

차를 막고 홍게를 치우는 마을 주민

홍게를 구하는 자원봉사자

홍게가 이동하는 시기 1달정도는 마을의 대부분 도로는 통제된다

이시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보를 이용하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이동한다.

이분은 더 많은 도로를 통제해 홍게를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홍게는 저 큰 도로 2개를 통과해야 바다에 다다를 수 있다.

 

 

그리고 현재는 홍게 전용 다리를 세워서 홍게들이 차도에 가지 않고 안전하게 건널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보면서

놀러가게 된다면 홍게 요리나 홍게 맛은 어떨지 궁금했는데

검색해본 결과 홍게는 보호동물로 식용으로 이용할 수 없다.

그 외에도 대부분의 동식물들이 희귀종이라

함부로 잡을 경우 벌금을 내거나 추방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섬의 위치는 인도네시아에 더 가까우나 호주의 영토이다.

항공편은 퍼스에서 가는 비행기가 있고

1주일에 한번 운항한다고 한다.

 

크리스마스 섬은 섬물가가 적용된다.

숙박비도 1박에 15만원 정도다.

 

항공편이 1주일에 한번 있다고 하니

적어도 숙박비만 100만원가량 나오겠다.

 

바다에서 낚시, 수영하기 좋아하고

홍게의 이동을 구경하거나

수천마리의 홍게와 사진을 찍고 싶을 경우

주머니에 여유가 있을 경우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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