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할 수밖에 없는 미래산업 - 수소 관련주

원자기호 1번 수소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수소에 대한 시선은 아직 미숙합니다.

수소폭탄, 소폭 발과 같은 사고를 접하면서

발화성이 강한 수소가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에너지가 아닌

무서운 존재로 다가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게 될 미래 에너지인 수소는

가볍고 안전하며 사회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입니다.



우리가 접했던 수소폭탄과 같은 수소는 3중수소이고

우리가 에너지로 사용하는 수소와는 다른 종류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가스나 석유 같은 물질도

강한 화학반응을 일으키는데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이용하고 있죠

미래에는 수소로 자동차나 선박만이 아니라

집에서 사용하는 보일러, 가스레인지도 수소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최근 중국에서 석탄이 부족해 전력 생산이 줄어들고 그로 인해서

공장이 멈췄다는 소식은 모두 들었을 것입니다.

유럽 또한 천연가스 문제로 전력난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러시아와 협의 단계에 있지만

2030탄 소제로 시대에 맞춰서 탄소 에너지를 줄여가는 단계에서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늦춰진다면

사태는 더 심각해질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과 아이러니하게도

대표적인 친환경에너지로 불리는 태양광과 풍력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생산이 안 된다? 단가가 너무 비싸다?

그런 문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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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로 인한 전력이 너무 넘치기 때문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지 의아해하실 수도 있는데

이미 친환경에너지 발전기가 많이 신설된 유럽에서도 같은 사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에서 사용하는 전력보다 생산되는 전력이 많기 때문인데

전력 보관하는 양보다도 과도하게 많아질 경우

발전기에 과부하가 올 수 있으므로

발전기를 멈추고 전력 생산 활동을 멈추게 되는 것입니다.

손실이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남은 전력을 다른 장소로 보내기 어렵다는 이유가 있습니다.

친환경사업에서 이를 일명 컬테일먼트(커테일먼트)라고 하는데

미래에는 이로 인한 막심한 손해가 예상됩니다.

2020년인 작년 77회 제한

2021년인 올해 200회 이상 제한 예상

2040년까지 손실액은 3조 3000억 원으로 예상된대요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해야 하는데 발전기를 돌리지 못하니 낭비되는 비용이 큰 것이죠

우리는 초과하는 전기에너지를 사용해야 합니다.



더 이상 석유나 석탄을 사용해서는 안 되니까요.

원전도 친환경에너지? 2030년 탄소배출권 가격은?

그렇다면 남는 전기는 어디에 어떻게 보관해서 사용해야 할까요?

우리가 핸드폰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사용 시간이 줄어드는 것처럼 효율이 높지 않습니다.

무게도 많이 나간다는 단점이 있죠

무게 10%를 줄이면 연비용이 5~7%나 향상하는 것처럼 무게는 운송 수단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때 우리는 해답을 수소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수소 생산은 물(H2O)에 전기를 흘려보내 수소(H2)를 생산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에 따라 발생하는 수소를 액화해서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것이죠

국내뿐만 아니라 수소생산량이 부족한 국가로 수출을 할 수도 수입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무게도 가볍습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공기의 14분의 1이라는 가벼운 무게로

운반할 때도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수소는 충전 속도도 빠릅니다.

수소만 충전시키면 되니까요.

 

 

 

수소를 사용해 운행하면 청정공기생산도 가능합니다.

우리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면서 매연을 생산해 왔는데

미래에는 완전히 달라진 방향으로

그동안 생산해왔던 탄소를 제로로 만들고

공기도 깨끗하게 바꾸는 거죠

특정 산업에 종사하지 않는 이상

자연에서 마시는 공기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은 줄어들겠네요



그렇다면 수소 관련주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다음 글에서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