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도 친환경에너지? 2030년 탄소배출권 가격은?

한국정부는 원자력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한국은 너무나 작은 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원자력 발전소 하나만 잘못 되어도

전 국토를 사용할 수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안전 문제가 붉어졌기 때문이다.

 

원전사고의 발생률은 낮지만

한번 발생할 경우의 피해는 어마어마하다.

대표적으로는

1986년 소련의 체르노빌과 2011년 일본의 후쿠시마 사건이 있다.

 

이들 지역에는 아직도 후유증을 가진 사람들이 있고

현재 진행형이기도 하다.

그런데 미국 정책통으로 알려진

스티블 글릭먼 애스피레이션 글로벌 대표가

대한민국 ESG포럼에서

미국 정부가 원자력 에너지를 청정에너지로 공식 인정하고 있다고

발언하였다.

 

그리고 현재 미국은 원자력을 탄소 배출을 줄일 방안으로 보고 있고

원전 의존도를 줄일 계획은 없으며

2030년 까지 탄소배출권의 가격은 250달러까지 치솟을 거라고 예상했다.

현재 탄소배출권의 선물가격은 63.79달러

탄소배출에 대한 규제로

탄소배출을 줄이지 못하는 국가나 기업들은 자신의 산업을 위해서

탄소배출권을 구매해야 한다.

 

글릭먼 대표의 말대로라면

2030년까지 4배정도의 성장가능성이 남아있다.

 

탄소배출권 자체에 투자하는 유일한 ETF로는

KRBN (KraneShares Global Carbon ETF)이 있다.

 

유럽시장 EUA

미국서부 CCA

미국동부 GRRI

탄소배출권 선물에 투자하고 있고

EUA에 70%정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상장된 탄소배출권 E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