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베이스의 티커는 COIN으로 나스닥에 상장되어있다. 올해 상장하였고 암호화폐 거래소 중 처음으로 상장하였다. 이로써 투자자들은 암호화폐가 아닌 암호화폐 거래소에 투자해 더욱 안전성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현물거래소 세계 2위 회사다.

코인베이스의 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38세이며 재산은 약 20조 정도다. 2010년 암호화폐 비트코인 창시자로 알려진 나카모토 사토시의 책을 읽고 암호화폐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당시 다니던 에어비앤비를 나와 회사를 창립하였다.

성장성은 말이 안 나오는 수준이다. 회계장부가 잘못 되었나 하고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2019년 53만 달러에서 코로나가 터진 2020년 127만 달러 2021년에는 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이기 때문에 역할은 주식시장의 거래소를 하는 증권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고, 수수료는 주식거래 수수료의 10배를 받고 있으므로 암호화폐 시장이 커질수록 버는 돈도 따라서 올라가게 된다. 2020년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많은 사람이 주식시장으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거래 수수료로 증권사들의 수익은 극대화되었다. 하지만 그 뒤에는 암호화폐로 더 큰 돈을 벌어들이는 사람이 있었고 그 뒤에 가만히 앉아서 엄청난 수수료를 벌어들이는 거래소가 있었다.


최근 비트코인 선물 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BIOT와 BTF가 출시되었다. 다른 가상화폐도 가치가 커지면 ETF가 상장되고 더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코인베이스의 수익은 앞으로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한한 성장성

최근 코인베이스는 NFT 상점도 연다고 한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나타내는 말로, 희귀 예술품과 같이 특정 그림의 가치가 높이 측정되는 것처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소유할 수 있는 영상, 그림, 음악 같은 디지털 자산을 NFT라고 부른다. 이는 코인베이스의 또 다른 수익원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트위터 창업자의 첫 트윗은 32억 원에 팔렸다.)


암호화폐 거래소 구독 서비스도 테스트 단계이다. 과거 신문 구독, 우유배달 서비스와 같이 현재는 넷플릭스와 유튜브같이 대표되는 구독 서비스를 비롯해 마트의 신선식품 배달 등 모든 플랫폼이 구독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구독경제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로 시장은 커졌고 이제는 누구나 구독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이용자는 특정 플랫폼을 좋아하고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다. 그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꼽으며 몇몇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매달 결제되는 구독 서비스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과소비를 하게 되고 이는 모두 회사의 이익으로 돌아가게 된다. 암호화폐 거래소도 이를 공략 할 수 있다. 주식거래를 매일 보는 사람이 있듯이 암호화폐 거래소도 매일 확인하고 거래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보다 좋은 서비스는 없을 것이다.

나는 암호화폐나 NFT, 메타버스에 회의적인 사람이다.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이해하지 않는 곳에 투자하는 행동은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나는 그 이해하지 못하는 산업에서 편하게 돈 버는 사람이 있다면 따라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비트코인이 미래에 1억이 된다."라는 말이 많았지만 모든 사람이 비트코인을 사는 것은 아니고 1억보다 더 커질 수도 몇 년 후에는 사라질 수도 있다. 하지만 코인베이스처럼 코인의 가격 상승과 하락에 상관없이 거래만 많이 이루어진다면 돈을 버는 회사에 투자하는 방법이 안전마진을 남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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